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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주범’ 이인광 도피 도운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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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4-28 07:3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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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사태’ 주범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국외 도피를 돕고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디에이테크놀로지 전 대표 이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 회장의 도피 자금 마련을 위해 이 회장의 비서를 디에이테크놀로지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이 회장과 공모해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금 40억원을 회수 대책 없이 대여·투자 명목으로 교부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디에이테크놀로지 자금 230억원을 개인 채무 상환 등 사적 목적으로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이 회장은 지난 2019년 ‘라임 펀드 사태’로 수사 과정에서 해외로 도주했다가 지난 3월 프랑스 니스에서 붙잡혀 국내 송환이 추진되고 있다. 이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자금 약 1300억원을 동원해 에스모,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상장사를 연이어 인수한 후 이를 이용해 주가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내달 1일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전주 시내 곳곳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해도 82편이다. 25년 역사의 영화제이지만, 올해 처음 전주를 찾는 관객도 있을 터. 전주영화제 초보자를 위한 간략 가이드를 소개한다.
먼저 눈여겨볼 것은 영화제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개막작과 폐막작이다. 올해 축제는 주목받는 일본의 젊은 감독 미야케 쇼의 <새벽의 모든>으로 문을 연다. <새벽의 모든>은 일본 작가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월경 전 증후군(PMS)을 앓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가진 남성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다. 미야케 감독은 개막작 기자회견에 참석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의 대미는 캐나다 영화 <맷과 마라>가 장식한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대학교수인 기혼 여성이 과거 이어질 뻔 했던 남성과 재회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만 출신 거장 차이밍량의 <행자> 연작 10편은 시네필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차이밍량 감독이 더는 상업적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2013년 이후 내놓은 작품이다. 승복을 입은 행자가 느리게 걷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 예술의 본질을 묻는다. 차이밍량 감독은 행자를 연기한 배우 이강생과 함께 이번 영화제에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주의 작품에 장벽을 느끼는 초심자라면 극영화 대신 다큐멘터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올해는 세계곳곳에서 벌어진 분쟁, 전쟁과 그에 따른 인간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 많다. <시리아 수영선수 사라>는 시리아 출신 수영 챔피언이자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난민이었던 사라 마르디니가 범죄 주모자가 된 사연을 담고 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전쟁 관광 산업을 들여다보는 <분쟁 지역>도 흥미롭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전쟁터에서 휴가를 보내는 부유층의 실태는 씁쓸하기까지 하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관련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도 유심히 볼만하다. 한 편의 극영화와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됐다. 유일한 극영화인 <목화솜 피는 날>은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이야기다.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 작품이다. 최근 개봉한 <바람의 세월>, <세월: 라이프 고즈 온>도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치열한 예매 경쟁에서 탈락하더라도 축제를 즐길 방법은 있다. 영화제 기간 풍남문과 옛 전북도지사 관사 앞 골목, 전주옥 순교지 등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주 시내 5곳에서 총 14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된다. 지난해 초청작이자 배우상 수상작인 <믿을 수 있는 사람>, 밴드 자우림의 25년 역사가 담긴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 등이 관객과 만난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꼽힌다.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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