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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소탕’ 군사적 명분 뒤엔…“정치생명 연장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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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프로 작성일24-05-08 20:56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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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철회 땐 극우 정당 반발총리 실각할 가능성 높아져일각선 국익보다 권력 욕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가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인 라파에서의 지상작전을 공식화한 것은 하마스 섬멸이라는 군사적 이유 외에도 극우 연립정부의 붕괴를 막고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 24개 대대 가운데 18개 대대를 해체했으나, 4개 대대가 라파에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간인 사이에 숨은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선 지상군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군사적 명분’ 외에도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P통신은 네타냐후가 라파 공격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의 연립정부가 붕괴될 위험이 크다며 (라파 공격은) 네타냐후에게 정치적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짚었다.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안에 서명하고 라파 공격을 철회할 경우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극우 정당의 반발과 이탈로 연정이 붕괴되고 총리가 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 연정은 120석인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에서 64석을 차지해 4명만 이탈해도 연정이 무너진다.이 때문에 인질 가족들을 비롯해 휴전 협상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시민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국익’보다 ‘권력 유지’에 더 관심이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결국엔 네타냐후 총리의 손을 들어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번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네타냐후 총리와 주요 사안마다 대립하면서도 군사적·외교적 지원은 계속해왔다.
다만 민간인 피해가 커진다면 미국 내 반전 여론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알자지라의 수석 정치분석가인 마르완 비샤라는 휴전은 네타냐후의 정치생명을 끝낼 수 있지만, 전쟁 지속은 바이든의 정치생명을 끝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가 북한군 침투설을 차용하는 등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로 논란이 된 게임 ‘그날의 광주’ 제작자 등을 형사 고발한다.
5·18기념재단은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그날의 광주’ 게임 제작자를 처벌(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해 달라는 취지로 8일 오전 광주시와 함께 광주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게임계 유튜브란 별명을 얻은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게임을 개발하고 디자인해 수익화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익명의 사용자가 제작한 이 게임은 1980년 5월 항쟁이 치열했던 광주 금남로를 배경으로 시민군과 군경이 벌이는 총격전을 벌이는 게 주 내용인데,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면 북한군이 되거나 인공기와 북한 노래가 나오기도 한다.
누적 이용자가 1만5000여명을 넘긴 이 게임은 한 초등학생이 문제점을 알리고 논란이 커지자 플랫폼에서 삭제 조치 됐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5·18기념재단은 또 제보 초등학생에 대한 ‘2차 가해’ 게임을 확인했다. 해당 게임을 만든 제작자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2차 가해 게임은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일고 제보 학생의 신상이 알려진 뒤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학생 이름과 범죄를 연상케 하는 혐오 단어를 붙여 제목을 지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차용하고 업적을 멸시하는가 하면 5·18을 왜곡·폄하하고 있다.
두 게임의 제작자 신원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5·18 역사 왜곡이 어린이 대상 온라인 게임에도 침투했다며 두 게임 제작자의 신원을 밝히고 엄하게 처벌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건전한 자정능력과 이를 믿는 시민들의 안전과 가치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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